꽁티 드 툴레아 도산점
conte de tulear
conte de tulear
날씨 좋은 날엔 특히나 웨이팅이 심해지는 곳. 꾸준히 인기 많은 이유를 알겠다. 일단 서비스가 꽤나 좋고, 메뉴 구성도 좋았고, 내부 분위기도 좋았다. 겨울날 방문했을때 돌아다니면서 따듯한 물을 계속 따라주셔서 좋았다. 정신없거나 분주하게 직원들이 움직이지도 않아서 편안하게 대화하면서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천장이 좀 높은 편이라 만석이어도 답답하지 않았다. 🥗부라타치즈샐러드: 루꼴라와 부라타가 메인. 부라타... 더보기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브런치 전문점. 2018년 즈음인가 해방촌 꼭대기에 있을때 가보고 여기가 이전한 같은 가게인지 이번 방문을 통해 알게 되었다. 단독 주택을 개조했는데 탁 트인 공간이라 어떻게 보면 좀 어수선 한 느낌이지만 괜찮았다. 남녀 성비가 거의 1:9수준으로 여자들에게 사랑 받는 장소. 예전엔 국내에선 거의 처음 선보이는 오픈 샌드위치 등으로 유명했는데 지금 외보니 메뉴도 매장도 많이 바뀌었다. 부라따 치즈 샐러드와... 더보기
압구정로데오 브런치 카페. 디너에 방문. 전에 앞을 지나다 저 분위기 깡패는 무엇인가 했고 결국 방문. 분위기 핫플. 주택을 개조한 공간에 조명을 어두껌껌하게 해서 포인트조명으로만 밝힌 듯한 느낌. 거의 메뉴판이 안 보일 지경. 그래서 그런가? 매장에 남자손님이 손에 꼽았음. 김치볶음밥과 미소크림?리조또 주문. 굉장히 의외였던 부분이 음식이 맛있음. 맛이 둘 다 결이 비슷한데, 좋은 재료로 맛조합을 좋게 때려넣어서 맛이 안 좋을... 더보기
오우 핫플 쉽지않아 근데 너무 맛있어 무슨 일이야🫶 칭긔들이 웨이팅해줘서 입성한 핫플, 꽁티드툴레아 맛집은 좋아하지만 줄서는건 싫어하는 사람으로써 웨이팅 줄보고 세상 기겁했다.... 니가 그렇게 맛있어?! 싶은 마음으로 먹었는데 응 개마싯네....❤️ 김볶밥, 엔초비 파스타, 와플베이컨, 초코무스에 글라스 와인까지 다 때려부시고옴 부산스런 분위기와 우왕좌왕한 접객 모두 용서되는 맛 전 메뉴 다 먹구싶따... 근데 웨이팅 쉽지않... 더보기
힙한 친구들 많이 와서 사람구경 하는 재미가 있는데 한여름에 실내도 썩 시원하지 않아서 약간 충격. 5-6시 사이는 브레이크 타임이라 식사 메뉴 주문이 안 되고, 커피랑 디저트 먹으며 1시간 기다렸다가 6시 딱 돼서 식사 주문하니 25분 후 파스타, 45분 후 리조또 나와서 대충격받았습니다. 슬로우푸드란 이런 것인가…? (+일부 자리는 주류 주문 필수) 항상 사람이 많아서 한 번 와보고 싶다 생각만 하고 지나친 곳이고, 전에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