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실내
외부
전체 더보기
*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외관부터 맛도리의 기운이 느껴지는 노포다. 홀릭들의 제육볶음 탐구 프로젝트인 '제육대회'로 찾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손맛이 훌륭했다. 할머님 홀로 운영하시고 테이블도 소규모. 내부엔 단골로 추정되는 어르신들이 소주 한잔하고 계셨다. 음식 가격은 다양하지만 소주 가격 4천원. 반가운 물가다. [✔️ 메뉴] 1️⃣ '제육대회'인데 제육볶음 안먹어볼 수 있나. 국물이 조금 있는 형태로 ... 더보기
해들녘
서울 중구 다산로10길 10-4
18
0
제육이 덜 달고 국물이 살짝있는데 첫입에 욱즙도 느꺼진다. 바지락탕도 시원하니 깔끔하다. 전지 압력솥수육이 부드럽고 단맛이 도는데 순수 고기향이 좋네요.
16
2
반 년만에 해들녘을 찾았다. 동네 사랑방 공간이라 어르신들이 늘 술 한잔을 하고 있는 곳이다(지난 번에 뵌 어르신 같은데…). 메뉴는 포차처럼 종류가 많은데 지난번의 제육볶음을 기억하건데 양념 손 맛이 좋으시다. 봄에서 겨울로 바뀐뒤에서야 온 해들녘의 반찬은 바뀌어 무생채와 땅콩. 무생채는 미나리 향기가 절반이다. ■수육 두 가지 가격이 있지만 둘 다 같은 메뉴, 다른 양인 정도. 압력솥에 바로 만들기에 시간은 걸리지만 맛... 더보기
15
어쩌다가 만나는 소스의 마녀가 있는 포차, '해들녘' 이 동네를 오는 사람들의 절반은 금돼지에, 절반은 순대국이 아닐까. 아 막국수에 찜닭도 있었구나. 어쨌거나 오늘 찾은 해들녘이라는, 다소 촌스러운 옛날 이름의 밥집 겸 사랑방 같은 포차를 찾았다. 그리고 제목처럼 이모님의 소스에 반했다. 제육 주문을 넣어두고 받은 기본안주 둘. 심플하게 썰어낸 오이에 내공담긴 보리넣은 쌈장. 오호라. 여기에 끝나지 않고 일식집에서나 자주본... 더보기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