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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멸치를 즐기는 방법 멸치하면 멸치볶음을 생각할 정도로 멸치는 작디작은 존재다. 사실 멸치는 상당히 큰 녀석도 있다. 멸치쌈밥이라고 말하면 잘모르는 사람들은 아 멸치젓갈에 쌈을 싸서 먹나보다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멸치쌈밥에서 쓰는 멸치는 상당히 크다. 왠만한 사람 손가락크기정도 된다. 가게 이름이 직관적이다. 들어가면 뭘 주문해야 할지 안봐도 알 수 있을거 같다. 자리에 앉으면 사장님이 멸치 3개 드리면 되죠?라고 바... 더보기
멸치쌈밥집
부산 중구 백산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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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가 아주 실해서 먹다 보면 뼈가 거슬리긴 함. 그치만 칼칼한 멸치탕?이랑 밥이랑 쌈싸먹는데 맛없을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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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가 이렇게 큰 물살이였구나(!)를 느끼게 하는 멸치된장짜글이가 메인. 뒷자리 손님의 표현대로라면 밥도둑이다. 상추 치커리 다시마쌈에 밥 한 숟갈, 멸치를 넣고 싸먹으면 꿀맛이다. 나에겐 멸치뼈가 좀 크게 느껴져서 발라서 먹었다. 꼭꼭 씹어먹어도 무방할 것 같긴 한데, 그렇게 먹으면 꽁치찜 느낌도 좀 난다. 비린내 역치가 낮다면 힘들수 있는 음식. 밑찬으로 나온 갓김치, 콩잎 모두 정갈하고 자꾸 젓가락 가는 맛. 📆1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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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친구의 강력추천으로 멸치쌈밥이라는걸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비리지 않고, 밑반찬도 맛있었다. 저 된장찌개에 들어있는 멸치살을 발라내서 다시마하고 나물, 젓갈들과 쌈싸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음. 칼칼한 된장찌개 국물은 다시 밥에 비벼먹기☺️ 어르신들이 많은걸로 보아 정말 동네맛집인정 쌈싸먹는 방법 곁눈질로 훔쳐보고 따라하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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