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반점
安東飯店
安東飯店
#보문동 #안동반점 "여긴 짜장면 맛집이네..." 1. 보문동 주택가 골목에 문 닫기 전에 빨리 먹어봐야 하는 중국집이 하나 있다. 50년 동안 묵묵히 주방에서 불과 씨름하며 웍을 잡으시는 사부는 어느새 80의 나이가 되버렸다. 허리도 굽어 구부정하게 서서 웍질을 하는 모습은 가슴이 찡하기까지 하다. 2. 몇 년 전에는 건강 때문에 가게 문을 닫으셨다. 영원히 이별일 것 같았던 그 맛은 얼마전 깔끔해진 모습으로 다시 우리... 더보기
❤︎조용한 골목 빨간간판이 눈에 띄는 로컬 중국집! 잡채밥이 유명하다고 하여 가고싶다로 저장해둔 곳인데 성북구 투어를 하면서 마침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한 곳이다! 한적한 골목을 계속 걸으면서 이런 곳에 있단말이야? 라는 생각을 하는데 신축 아파트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코너를 도니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여 아 저기구나 생각했다. 애매한 시간에 갔는데도 강렬한 빨간간판의 안동반점 앞에는 대기줄이 있었다. 다행히 많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