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에서 오래된 고깃집이라는데, 난 첫방문. 대기하는 고객이 중간중간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꽤 있는 곳 같았다. 와규등심과 꽃살, 우설, 뭉티기를 먹었음. 회전이 좋아서 그런 지 고기 퀄은 괜찮은 편이고, 가성비 측면에서는 괜찮다고 느껴졌음. 구워서 입안에 넣으니 충분히 만족스러웠음. 우설은 크게 추천하진 않고, 뭉티기는 안주로 괜찮음. 다만 뭉티기 사이즈가 커서, 가위 요청하여 잘라 먹었음. 잡설 잠시 추가하면, 우설을 첨 경... 더보기
#소갈빗살 #마약된찌 예전에 종로에서 일할때 종로 도마는 종종 점심시간에 가곤했는데 홍대 도마는 첫방문! 원래는 여길 가려던건 아니고 가려는 곳마다 전부 웨이팅이 극심해서 기냥 웨이팅 덜있는(없는건아니에여...) 곳으로 오게됨. 묵은지 리뷰라 기억은 가물가물하지만,,, 주문한 소갈빗살은 부드럽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직접 구워야한다는 단점이있지만 그래도 나름 고기퀄은 괜찮았음. 무엇보다 이 집은 마약된찌가 유명한만큼 꼭! 주문해야... 더보기
여긴 생각보다 오래된 집인 것 같다. 아직 새치가 별로 없던 시절에 잘도 다녔더랬다. 어느 순간 중국인들의 성지(?)가 되어있어서 놀랐다. 월급날 자주 찾던 추억의 집인데... 외국인 친구들이 늦은 밤 한국에서 고기를 먹고 싶어지면 여길 갔었는데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 예전에 갔을 때보다 못하다. 소스에 넣던 부추가 명실상부 이 집의 상징이 아니였던가... 5년전만해도 여길 일행이랑 가면 맛있다 소리가 절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