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먼데이
blue monday
blue monday
처음 주문한 맥주 유통기한이 한달도 더 지난 것이 서빙되어서 바로 교환함. 아무리 생각해도 한달 지난 맥주를 서빙한 실수가 이해가 안됨.. (사장님이 직접 서빙한 걸) 맨정신으로 생각할수록 더더 별로다 술집을 운영한다는 업이란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본다 술집에서 파는 술값은 무엇으로 구성되는가에 대해서도 생각해본다 세 가지 정도로 구성되는 것 같다 (마진 제외) 공간비(테이블차지) 큐레이션 서비스비 접객 서비스비 이 곳은... 더보기
이것저것 많이 마셨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일단 롱티랑,, 모히또랑,, 무슨 위스키,,,, 의자가 정말 편하기도 하고 손님이 많은 편이 아니라 오래 죽치고 있기 좋다. 우리도 안주 하나 안 시키고 술 4잔 마시고 왔음! 전에는 친구랑 이랑 얘기하니까 이랑 앨범을 틀어주셨는데 이번엔 내가 먼저 김사월 틀어달라고 했다. 이미 알딸딸하게 취한 상태로 가서 분위기에 젖어있기 좋은 공간. 2층이지만 테라스에서 흡연할 수 있어서 편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