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하우스 인천본점
Lilhaus
Lilhaus
엄마한테는 조금 낯선 감성의 카페... 최소한으로 줄인 심플한 인테리어를 보더니 엄마가 "이게 무슨 카페야!"했던게 생각나네요 ㅋㅋ 이해가 가요. 조명이 천장에 없고, 바닥에 있는데 밝기도 약한 편이라 거의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만 있어서 영업을 안 하고 있는 카페같은 느낌이 들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너무 좋았어요. 상업적인 공간에 들어온것 같지 않고,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에 온 것 같은 느낌. 커피맛도 좋았고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