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브 브류어스
Naive Brewers
Naive Brewers
서면에 워낙에 카페가 많아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고양이가 있다는 말에 찾아간 곳. 후기를 보기 힙하다는 말이 많은데, 그 한 단어만으로 나이브 브루어스를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완전 마초일것 같았던 사장님은 굉장히 친절하고 상냥하셨다. 카페도 딱 그런 느낌. 주인을 닮았다. 겉으로만 판단해서 죄송합니다… 커피 맛도 좋았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게르시를 시켰는데, 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 산미가 엄청 풍부했다. 완전 쥬시 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