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 급 따뜻한 국물이 땡겨서 갔던 하코야. 대학 시절 다른 지역의 하코야를 자주 갔어서 나한테는 익숙한 맛이다. (~˘▾˘)~ 곁들여 먹는 단무지와 특유의 국물 맛 그리고 콘옥수수까지! 배신하지 않는 맛이다. 다만 강남역 점포를 처음 가봤는데, 자주 가던 점포보다 양이 훨씬 적어서 좀 당황했고... 돌이 들어있던 것도 다른 점포에서는 없던 거라 살짝 당황. 일행은 이쪽을 자주 와봤는데 식지 않기 위해 돌을 넣는 것 같다... 더보기
빡센 스케줄에 지친 내 몰골을 보고 걱정하는 큰언니가 영양소 만빵 뼈감자탕을 저녁으로 먹으면 안돼냐고 묻길래, 돼, 했다. 걱정시켜 미안하다. 챙겨야 할 일, 중요한 일들이 많아서 우선순위가 밀려난 밥먹기. 그러나 절대 뒤로 밀어두면 안된다.. 언니에게 혼쭐나고서야 이제 챙기기 시작했다. 언니는 내게 감자탕을 제안하고 강남역 근처 감자탕을 검색해보았나보다. 그래서 먹게된 뼈감자탕 라멘. 으 양이 아주 많아서 포기하려다 가격을 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