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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찜 소 38,000원 순간 내가 맵찔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렸다 맵찔이 기준 약간 맵다... 그치만 맛있게 잘 먹음 콩나물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항상 먹고 나서 후회하지만 그래도 맛있긴 하다! 확실히 생아귀라서 더 탱글탱글한듯 오 볶음밥도 맛있으니까 먹어보세여 = 냠냠이! 술 좋아하면 단골 될 듯
아구와 해물마을
서울 성북구 화랑로11길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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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아구지리! 끓으면 큰 뼈는 사장님이 발라주십니다. 뭐 먼저 먹으라고 덜어주시고 좀 먹다보면 미나리 넣어주시는데 맛있어요 ㅎ 밑에 깔린 통통한 콩나물이랑 싹싹 긁어먹고 밥 볶아달라고 하면 됩니다! 두 명이서 가시면 밥은 하나 볶으면 딱 적당해요. 두개 볶아서 몹시 배가 부르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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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항상 많아서 가기가 너무 힘들지만 싱싱한 해물을 먹을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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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발견한 보물같은 식당 일등 아구와 해물마을입니다 항상 싱싱한 생물 아구, 아구 간, 아구 위, 내장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고 볶음밥도 정말 제 기준 일등 볶음밥이에요 마지막 후식 홍삼차 마저 흑흑.. 사장님 내외분도 너무 친절하시고 빠지는게 없네요 😭 계산하고 가격 보면 더 감동이죠.. 중자 43000원 오늘도 잘먹고 왔네요 다만 아직 기회가 안돼서 여기서 술을 못마셨는데 올해 안에 여기서 술먹기가 연말 목표입니다 하핫...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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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아구를 쓰시는 어마어마한 곳입니다 가격 너무 착하구요 사장님 두분 너무 친절하셔요 아귀간이 풀어진 지리탕 국물 한 숟가락 하면.. 올해 제 기준 원픽입니다 한달 내 4회방문하였읍니다 읍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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