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대비 양많고 맛있는 국밥 평일 점심에 가면 만석은 기본 메뉴 사이즈도 미니, 소, 중, 특대로 다양하게 고를 수 있음 소짜만 시켜도 일반 1인분 정도의 양이 나옴 다대기가 위에 올라오기 때문에 추가로 더 넣고 싶으면 요청해야됨 맑은 국물 베이스에 간이 조금 아쉽다 싶으면 테이블에 소금이 있어서 넣으면 된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깍두기와 김치는 쏘쏘 소짜 시켜 먹었는데도 양이 많아서 국물은 거의 안먹고 밥도 조금 남김 * 25년... 더보기
신라국밥에는 감동이 있다 이렇게나 고기를 퍼 줄 수도 있구나 배운 곳 빙산고기국밥이라 별명을 지어줄 수 있겠다 노출된 고기는 일부분일 뿐 물반고기반 국밥 처음에 받자마자 돼지냄새가 살짝 나서 괜찮나 싶었는데 고기를 이렇게 많이 넣었으면 당연히 좀 나야지.. 근처 건설노동자분들 와서 소자로만 주문하던데 충분히 많았다. 난 중자. 수육정식에도 고기 내가 처음보는 양 줘서 놀람🤔 맛은 호불호 있을 수도 있겠다 싶었다. 난 ... 더보기
분명 나는 소(小) 자를 주문했는데 곱빼기가 나왔다? 이것이 안동의 인심이니 각오해라 ㄷㄷ 웬만하면 미니 드셔도 좋아요. 첫술엔 아니 이게 뭔 맛이야 돼지고기의 모든 특징을 다 죽인 듯한 극강의 깔끔함에 밍밍하게까지 느껴졌습니다만 먹으면 먹을수록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었어요! 배가 터질 것 같은데도 계속 손이 가는 마성의 국밥. 섬세하고 세련된 맛이라는 차림표 표기, 정말 자기 객관화 잘한 문구입니다.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