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춘자의 완당 공자의 국수 이런 정체불명의 이름이었는데 깔끔하게 이름 걸고 국물 없는 우동이라고 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새우, 떡, 어묵 중에서 메인 토핑 하나를 정하면 되는데 호불호 가장 없을 새우로 고르고 떡튀김을 추가해서 다양하게 즐겨봤어요. 국물은 없지만 우동 아래 쯔유가 깔려 있고 위에 올라간 계란 터트려서 비벼서 먹으면 전혀 퍽퍽하지 않아요. 족타면이고 냉우동이라서인지 우동 면도 엄청 쫄깃쫄깃. 직... 더보기
전반적으로 식당이 주는 살짝 과한 애정과 열쩡(..)이 인상 깊었습니다. ‘친절은 잊은 식당에 미래는 없다’는 사훈일까요?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셨어요. 직원분들도 그렇고요. 가게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 철철 넘쳤습니다. 대기표 받고 메뉴를 주문해야 하더라고요. 오전 11시반쯤 도착했는데 거의 40-50분 대기하고 들어갔습니다. 떡 붓카케우동을 주문했는데 떡이 쫀득+달짝하고 우동이랑 잘 어울리더라구요. 우동면은 단단하기보다 적당... 더보기
이제는 너무 흔해저버린 붓카케 헤이리마을 근처에서 먹을 걸 찾다가 헤이리마을 안쪽 식당들보다는 파주맛고을 음식문화거리에 여기가 평이 좋길래 방문하게 됐어요 점심시간 대 내내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잔뜩 기대되더라구요. 일요일 11시 5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1시간 기다려야한다고 해서 대기 걸어두고 헤이리마을에서 잠깐 구경하다가 다시 와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주차>가 약간 불편한게 가게 앞에 10대 정도 2중 주차 할 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