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린
chil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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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지났길래… 후기 업데이트 처음에 왔을 때는 데이트였는데 이젠 걍 친구랑 냅다 2차 와서 한잔 홀짝이다 가는 집 ㅎㅎ 사실 와서 100% 만족한 메뉴는 없는데 (맨날 시키는 추러스마저도 네네…) 이상하게 그냥 2차로 매번 오게 돼요 (100% 만족하는 메뉴 생김-티라미수인데 늦은 시간엔 거의 항상 품절 상태) 사실 대학로 다른 집들 다 닫는 날(1월 2일 뭐 그런 날 있잖아요)에도 연다는 게 크긴 한데요, 그래도 뭐 진짜 별... 더보기
명절 연휴에도 영업해서 감사했던 곳… 좁은 편은 아니어서 머물만 했다. 커피 맛 밍밍하지는 않았던 기억. 같이 먹은 바나나푸딩이 의외로, 뻔한 바나나푸딩 맛이긴 하지만, 맛있었다. 티라미수 맛도 궁금하고 안주격으로 있는 크림치즈곶감말이도 궁금하다. 화장실은 성별 공용이고 좀 좁긴하다. 그래도 추울까봐 난로도 안에 두시고 할 수 있는 선에서 최대한 청결하게 관리하시려는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조명이 은은한 편이라 해 지고 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