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초수
龍抄手
龍抄手
용초수 - 꿔바로우(소)(17.8), 토달밥(곱)(8.8) 드디어 간 용초수 고대생들이 유독 좋아하는 용초수라, 가볼까 할 때마다 줄이 있어서 가길 미루다가 드디어 다녀왔다. 제일 많이 들어본 메뉴들인 계토밥, 토달밥과 꿔바로우를 시켜서 먹어봤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한 10분? 기다려서 들어갔다. 그이후론 금방 빠져서 대학생들 밥먹는 타이밍만 피해서 가면 될 듯 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고대생들만 있진 않았다. 계토밥이 먼저 ... 더보기
고대생에게 사랑 받는 꿔바로우 맛집 한 번 없어졌다가 그 자리에 바로 다시 생겼어요(?) 그만큼 안암 맛집으로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꿔바로우가 쫀득하고 적당히 바삭하고 강하게 시큼해서 종종 생각 나는 맛이에요. 식초가 쎄서 처음 먹을 때 코를 확 찌르니 호흡을 조심해야해요ㅎㅎㅎ 사실 볶음밥이랑 우육탕면은 좀 평범한 것 같아요 여러번 방문해도 딱히 선호하게 되는 메뉴가 없는.. 차라리 토달볶이 제일 나은 것 같고 여름... 더보기
학부때 정말 자주 갔었던 용초수! 지난 학기였나.. 갑자기 영업종료 하신다는 폭탄 발언을 남기시고 엄청난 웨이팅이 있었던 식당이었답니다 그만큼 고대생한테 인기가 많은 식당이에요!! 하지만 다시 오픈했죠... 가격 상승과 함께...ㅎ 제 친구들은 가성비로 다녔던 식당에 가격이 올라서 별로라고 했지만 저는 아직도 좋아합니다 소고기면, 꿔바로우, 계란토마토밥은 항상 시켜먹어요! 계토밥은 사진을 깜빡했네요ㅠㅠ 정후에서 가장 많이 ... 더보기
고대 인근에서 가장 유명한 중국집(이라고 한다. 졸업생 피셜…) 특이한 게 메뉴에 짬뽕이 따로 없고, 비슷한 맛의 사천매운면이 있다. 짬뽕보다는 재료가 단출하고 기름기가 적어 깔끔한 느낌. 고슬고슬하게 잘 웍질한 볶음밥도, 추적추적 군더더기 없는 짜장면도 좋았지만 이곳의 자랑은 아무래도 꿔바로우인 듯 하다. 갓 튀겨진 탕수육은 언제나 옳지만… 이곳의 꿔바로우는 아주 바삭한 동시에 속이 부드럽고 쫄깃한 튀김옷이 일품이다. 전분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