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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쉐이크가 유명한 이 곳. 워낙 오래된 빵집이고 한번은 꼭 들려서 사먹어봐야지 해둔 곳이라 근처에 간김에 밀크쉐이크를 사먹게 되었어요! 근데.. 원래 그런진 몰라도 제 기준에선 너무 녹아있었고 4,000원인데 가격대비 찾아가서 먹을 정도론 특별하진 않았어요.. 🥲 ㅎㅎ
고려당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동서북10길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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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는 마산의 명물 여기는 밀크쉐이크를 꼭 먹어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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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홀려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어요. 생크림 스틱 엄청나게 부드럽고 크림이 많아요😋 코아와 비교하면 버터크림빵도 생크림스틱도 고려당이 좀 더 부드럽고 크림이 많은 스타일이에요. 깨물면 크림이 반대편으로 훅- 터져나오는 우아아악 먹어치워야 하는것. 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아침 11시에 가도 저녁 7시에 가도 빵이 꽤 많았습니다.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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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만원어치 사소 나왔습니다.. 생크림스틱은 엄청 부드러운 케이크를 먹는 것처럼 맛있어요! 옛날 빵집이라서 옛날빵들이 많아요!
일단, 서울에 널리있는 빵지순례집들보다 가격이 쌉니다. 약500원~1000원정도 싼것같아요. 그리고 옛날을 추억하는 오리지날 맛을 잘살리면서 재료도 아끼지않음이 느껴집니다. 팥빙수맛도 좋구요-후르쯔캌테일오리지날- 피자빵은 90년대 초중반 맛에 재료도 아낌없구, 단팥도너츠는 대전성심당과함께 정말 칭찬해주고 싶어요. 빵 가장자리끝까지 느껴지는 팥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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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산에 산다면 매일 갔을 법한 그 빵집 - 시식으로 배가 부름 (그렇게 주시면 남나요) - 재료가 엄청 아낌없이 들어감 - 오랜 전통이 있는 빵집 - 빵을 좋아한다면 들려 보세요
출근해서 그저께 진해에서 사온 고려당 빠다빵을 먹으며 진해의 추억을 곱씹고 있습니다 ㅎㅎ 뭐 특출난 맛은 아니지만 추억의 옛날 빵맛 생각보다 빵과 크림이 무척 부드럽습니다 배가 불러 다른빵은 못사고 시그니처인 이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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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산맥의 아더 사이드도 방문해야죠 ㅋㅋㅋㅋ 🐼님의 주문에 걸려 빠다빵을 담았고 밀키올리의 주문에 걸려 마카롱도 담았습니닼 옛날맛 크림빵이에요 ㅎㅎㅎㅎ 정겨운 맛이 납니다만 코아가 조금 더 제 취향이였고 전 포스팅에도 썼듯 저의 원탑은 여전히 춘천 대원당입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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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산 창동의 유서 깊은 빵집. 단팥빵을 좋아하시는 아버지랑 종종 가던 곳으로, 많은 종류의 빵을 팔고 있지만 오늘의 선택은 또한 유서 깊은 “빠다빵”. 건물 밖까지 넘치지는 않아도 카운터 앞에 쉴새 없이 대기 행렬이 생기는 이유를 빠다빵을 열어 아낌없이 두툼하게 발려 있는 버터크림을 보고 새삼 알 수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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