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굼부리에서 서귀포 가는 길에 들린 산장 컨셉 카페. 주차 공간이 넉넉해서 좋았음. 건물 외부와 내부 모두 웨스턴 영화 속에 나올 법한 산장처럼 생겼다. 스프, 떡볶이 등 음식도 팔고 주류도 판매하고 있었음. 커피랑 유제품 못 먹는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음료가 제한적임. 인절미땅콩크림라떼. 사악한 가격 만원 치고는 양도 아주 쥐꼬리만하다. 인절미 맛은 거의 없고 땅콩 맛이 강함. 크림은 달달하고 라떼 자체는 신선하고 라... 더보기
분위기 끝내준다. 영화 파워 오브 도그나 헤이트풀8의 세트장으로 써도 되겠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그 잡채. 카우보이의 집이다. 눈오는 겨울에 웨스턴 부츠 신고 재방문하고 싶다. 가격 사악하지만 널찍한 공간에서 긴 시간 칠링하고 싶다면 제격이다. 분위기와 안 어울리게 키오스크 주문을 해야한다. 시그니쳐로 보이는 아이리시 커피와 가가멜 스튜는 다음을 위해 남겨두었다. 구운 우유는 따뜻한 우유 위에 크림 브륄레 껍데... 더보기
가게앞에 주차가 될것같이 생겼는데 아니라서 정말 대부분의 손님들이 문앞에서 혼란을 겪습니다. 100미터만 가면 넓은 마을 주차장이 있더라구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가가멜스튜? 를 주문한 고객들은 스머프노래를 불러주면서 음식 배식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아주 별로였습니다. 어색해서 싫었어요(정색) 아이리쉬커피를 처음 마셔보았는데, 추운겨울과 산장에 잘 어울릴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시 가게될것같지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