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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가 망하기전에 일기를 쓰자 그래도 깨달은 점은 기록하고싶네요 1. 프랑스 요리는 카라멜라이즈드 양파부터 시작한다.. 2. 키쉬는 1/4만해도 얼굴만하니 조심해서 시키자
리블럽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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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닭다리구이와 버섯귀리밥을 주문했습니다. 통닭다리구이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잘 익었으며 위에 놓여진 겨자를 발라 먹기도 했습니다. 버섯귀리밥은 귀리로 만든 버섯 크림 리소토네요. 향긋했습니다. 이밖에 구운 연근, 당근, 양송이버섯, 브로콜리, 양파, 샬롯도 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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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에 있는 프랑스 가정식. 여기 가격 대비 짱짱임. 이정도 퀄의 프랑스 가정식 먹기 힘듦. 소스 다 만들고 재료들도 훌륭하고. 와인은 실온 보관된 것이라 아쉬웠는데 맛은 또 좋았어서. 오너쉐프님이 혼자 요리 다해서 수다떨며 느긋하게 음식 기다리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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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를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음 근데 가게에 어린이가 그린 그림이 있길래 친구 애기들 생각나서 '어린이들 데리고 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나와서 보니까 노키즈존이었음.. 어린이가 그린 그림은 인테리어였거나 사장님 자녀분이신듯 식사하면서 어린이 친화적인 느낌을 (나혼자 멋대로) 받았다가 다 먹고 나와서 보니까 '노키즈존이었습니다~!' 였다는~~
프렌치 어니언 수프 + 오늘의 키쉬 + 미니 샐러드 세트와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오늘의 키쉬는 버섯 키슈였는데, 버섯의 깊은 구수한 맛과 크리미한 질감을 느꼈습니다.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무염(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버터의 맛과 향, 잠봉(햄)의 결이 살아있는 질감, 그리고 후추의 맛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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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맛볼 수 있는 귀한 프랑스 가정식~ 라따뚜이의 매콤함이 맛까지 깔끔하게 정리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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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냐와 라따뚜이 시킴! 재료들의 조화가 진짜 좋다. 건강하게 자극적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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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가정식은 처음이라 좀 긴장했는데 음식 모두 독특하고 너무 맛있었다. ㅠㅠ 재방문의사 매우 있음.🙆♂️ 행궁에 또 가게되면 꼭 일행에게 소개해주고싶은 맛집.
아쉬 파르망티에, 잠봉뵈르 샌드위치와 뷜 다모리크 사과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아쉬 파르망티에는 영국의 코티지 파이(소고기) 내지 셰퍼드 파이(양고기)와 비슷하나 토마토 소스 베이스인 이 둘과 달리 소고기와 채소를 화이트와인으로 볶아낸 것이 특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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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봉뵈르와 시금치 까넬로니를 주문했습니다. 잠봉뵈르는 바게트빵에 잠봉(햄)과 버터를 끼운 샌드위치인데, 크기도 크고 고소하네요. 시금치 까넬로니는 시금치, 잠봉, 버섯을 넓은 파스타에 말아서 토마토 레드와인 소스와 크림소스를 얹어 익힌 요리입니다. 본디 아쉬 파르망티에를 주문하려 했으나 다 팔렸다고 하여 시금치 까넬로니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