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도 높은 초코타르트를 그렇게 선호하진 않는데 확실히 안정적인 맛, 우아한 패키지에 깔끔한 디자인까지 라뜰리에 이은 메뉴 중에서 선물하기 가장 좋은 메뉴 같다. (디저트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으면 갸또 바스크를 훨씬 더 맛있어 하겠지만..) 달콤한 타르트지에 누와젯 아몬드 프랄리네, 다크 초콜릿 가나슈와 말돈 솔트가 어우러진 초콜릿 타르트로 생각보다 짠맛이 강조되서 특이하다. 지름 14cm로 사이즈는 작은 편인데 맛이 진해서 판... 더보기
그분께서도 아주 만족하셨습니다. 탁월한 갸또바스크인 것 다시 확인. 사장님과 친분이 있는 모 사장님께서 말해주신 바에 따르면 패키지와 쇼핑백도 제작 비용이 꽤나 고가라고.. 그럼에도 폰드 등 한남동한남동 열매 먹은 브랜드들처럼 패키지 가격을 거하게 매기지 않은 건, 사장님 자체 제작 비중이 커서 아닐런지.. 물론 저의 추측. 여하간 흠 잡을 것 없는 집이긴 하나 카프리치오님께서 리뷰에 써주신 대로.. 이 제품만큼은 조심조심 운... 더보기
바스크 지방에서 유래한 프랑스 전통 디저트인 갸또 바스크! 좋아하는 메뉴인데 단독으로 꽤 존재감(크기&가격)있게 등장해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아몬드 가루의 고소함과 두툼한 바닐라빈+럼향이 가득한 크렘 빠띠시에가 잘 어울린다. 부드러운 속이 비중이 꽤 되서 플랑 느낌도 나는데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인 발란스도 마음에 들었다. 진한 맛이 나지만 단맛이 강렬하진 않아 먹기 부담도 없고, 그대로 먹으면 부드럽고 진한 맛이 좋고, 살짝 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