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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디저트도 맛있어서 다시 갈 생각은 있으나 손님 응대 하시는게 조금.. 마음이 상해서 나올 수도
광복동 12시
부산 중구 광복로67번길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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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러가기 전에 마무리 커피. 이미 아침에 한잔 마셔서 디카페인으로 마셨는데 나쁘지 않았다. 치즈케익을 아주 이쁘게 주셔서 ㅎㅎ 오잉 했네. 고갈비집 뒤에 보일락말락 있어서 맞나?하며 찾아감. 시끌벅적한 시잘 한 골목 뒤에 조용한 공간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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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오피아 구지와 블루치즈 케이크. 로스팅을 사장님이 직접 하시는가 본데 한잔 더시킨 코스타리카 따라쥬는 너무 많이 볶으신것 아닌가 싶은. #부산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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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카페의 분위기가 조앗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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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동12시 광복동 고갈비 골목 아시는 분은 그 골목에 이런 카페가 생긴 것에 깜짝 놀라실 듯. 핸드드립 커피들과 함께 매장서 직접 만드는 다양한 디저트를 페어링 할 수 있는 카페. 커피 맛 좋았고 바스크치즈케이크는 무난한 편. 카페 분위기는 정말 좋은데 11월에 웬 모기가... 앉은 자리에서 모기 열 마리 넘게 잡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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