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대인시장 국밥거리 입구에 있는 순대국밥집!! 문열고 들어가면 좌식 식탁이 쭉 있어요! 바닥이 오래 돼서 걸을 때마다 푹푹 꺼져서 발 빠질까봐 조큼 무서웠어욬ㅋㅋㅋ 여기의 시그니처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들깨가루가 뿌려진 부추 ☆찰순대더미(이름 맘대로 붙여버리기!)!! 일단 비쥬얼이랑 맛 둘 다 대만족ㅎ.ㅎ 먼저 다 먹으면 순대국밥 못 먹어용ㅠㅠ ☆순대국밥은 생각보다 작은 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순대는 거의 없고 내장고기(?)... 더보기
방문기록용으로 작성합니다. 11월 방문 광주사람보다 타지역 사람들에게 더 유명한 것 같은 나주식당. 순대러버라 매번 사람들한테 가자고 꼬시는데 주변에 순대러버가 없어서 실패만 하다가 드디어 다녀옴! 진짜 순대가 이만큼 서비스로 나옴. 거기다 맛있음ㅠㅠ 순대 접시 밑바닥이 좀 보이기 시작하면 시킨 국밥이 옴.. 국밥 보통은 7천원인데 그릇이 아담해서 그래도 서비스 포함에 칠천원이면 만족만족 다 먹을 수 있을 듯! 했는데 저 아담... 더보기
‘엄청난 양에 모두가 겸손하게 식사를’ 광주에 내려간 김에 궁금했던 나주식당에 갔다. 국밥과 국수를 시켰는데 그 전에 엄청난 양의 마치 순대케잌크.. 같은 서비스가 나온다. 간도 포들포들 부드럽고 내장도 잡내 없이 쫄깃하다. 서울에선 순대를 시키면 늘 소금만 내어줘서 헛헛했는데 오랜만에 초장을 만나서 옛생각도 나고(?) 반가웠더랬지. 뒤이어 나온 국밥도 숟가락을 담궜다 들어올리면 정말 -국물반 고기반- 엄청난 양의 고기를 건... 더보기
분명 돼지국밥을 시켰는데 서비스가... 왠만한 서울의 모듬 순대 大자를 가볍게 압도한다. 들깨 가득 올라간 순대를 광주 스타일인 초장에 찍어먹으니 입시 때 자주 먹었던 순대국밥이 아련하게 스치우고... 삶은 정도도 좋고 잡내도 안 나지만 양이 정말 좀 너무한 양이다 ㅠ 어느 정도 배가 찰 때 쯤에 국밥이 나오는데 국밥 안에도 부속이 한 가득😇 이쯤돠면 서비스가 아니라 벌칙 아닌가? 싶을 정도...ㅋㅋㅋ 턱 관절이 욱신거릴 ... 더보기
흔히 말하는 가성비 갑이 이런걸까요? 5명이서 국밥4개 국수 1개 시키면서 종합 소짜리 하나 시키려니 주문받는 분이 극구 말리셨는데 안시키길 잘했네요. 테이블 두 개에 저만한 순대+내장모듬이 두 접시 나왔어요. 양에 경악하며 열심히 먹었는데 먹다먹다 지쳐 젓가락을 놓으니 국밥 드릴까요? 소리에 다시 한 번 경악- 우리 아직 국밥도 안먹었는데 배터질라해; 국밥은 국물 대부분이겠지? 하던 바램이 고기 한 가득한 대접 보고 할말을 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