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했던 맛 알등심 시켜서 먹었는데 한쪽은 등심 한쪽은 삼겹살이고 등심은 약간 덜 익혀주기 때문에 말랑말랑하게 먹을 수 있고 삼겹살은 바싹 구워줘서 기름기 있게 먹었다 다 구워주는 점이 좋지만 음악소리가 테러 수준으로 시끄러웠고 뭐 좀 덜 먹는 것처럼 보이면 귀신같이 와서 잔도 뺏어감 다음에는 굳이 된장 술밥은 안 먹을 듯 (평범한 그냥 돼지고기집 쌈장맛나는 된장에 밥 말아 나왔어요) 사람이 다 와야 입장할 수 있어요 한번... 더보기
또 갔음. 감칠맛 강한 순두부찌개(서비스)로 시작. 동행 친구 집안이 충남에서 축산을 하는 집이라 고기질에 정말 민감한데, 지난번 알등심과 항정은 별로지만 삼겹살이 괜찮다고 해서 삼겹살 먹어보려 다시 들렀음. 삼겹살은 지방이 많은 편이라고 툴툴거리던데 어쨌든 다른 것보다 낫고 괜찮다는 평가를 내림. 사진의 저 한덩이가 1인분 160g 16,000원. 철판볶음밥이 10,000원이라길래 궁금해서 주문해 봤는데 나온거 보고 엥? 이게... 더보기
오후 08:40에 갔더니 웨이팅없이 바로 착석. 양고기 집처럼 구워주는 분들이 있고 통로를 만들어 놓았음. 서비스로 순두부찌개를 주는데 맛은 있으나, 자극적이고 감칠맛이 무지 강함. 알등심 2인분. 등갈비, 삼겹, 가브리, 등심이 섞여있는 부위라고 설명해주며 초벌로 나온 고기를 익혀가며 부위별로 잘라준다. 항정살 1인분. 서걱거리는 식감이 좋음. 특이했던 건 고기 찍어먹으라고 멜젓(갈치속젓이었는지 헷갈림), 천일염, 어간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