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야
Heya
Heya
카페 분위기나는 내부에 걸맞게 90%가 여자 손님이 였던 오헤야. 사실 나와 친구는 함바그를 그닥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이 날 갈 생각이 없었지만, 미미면가, 오미식당이 일요일에 문을 닫는 바람에 차차선택으로 들리게 되었다. 결과는 만족. 존맛까진 아니지만 함바그를 별로라 생각하는 사람도 `맛있네'라고 느낄정도로 맛있었다. 우선 키친 근처에 앉으면 키친에서 탁 탁 손으로 함박 치대는 소리가 나서 신뢰가 갔고, 실제로 조리시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