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장
주차가능
다른 지역으로 갈 일이 있을 때, 늘 그 지역의 국밥 맛집을 먼저 찾는다. 맛없기도 힘든 음식이고, 가성비도 좋아 유독 국밥집을 많이 간다. 학기가 시작되고 수원에 내려왔을 때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날 때마다, 학교 근처 국밥집은 물론, 유명 블로거분들이 언급했던 국밥집들을 가봤다. 이수국밥은 국밥 중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대창 국밥을 파는 음식점으로, 수원에 몇 안 되는 대창 국밥집이라 해장 겸 방문했다. 점심시간에 가니,... 더보기
섞어국밥(10000) 순대국과는 다른 경상도의 돼지국밥을 재현하고 있는 국밥집, 파김치, 깍두기는 어설퍼 손이 잘 가지 않지만 육수 하나만큼은 지방에서 먹던 그맛이다. 돼지국밥으로만 시킨다면 정구지(부추)를 주지 않기 때문에 퍽퍽살로 물릴 수 있는 지점을 섞어국밥(고기+대창)으로 시키면 대창의 쫄깃함으로 보완할 수 있어 나쁘지 않지만 잡내를 즐기지 못한다면 난이도가 있어 첫 시작은 돼지국밥으로 시작사면 좋을 것 같다. 3.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