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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도인가 방문하고 오랜만의 방문이다. 시래기쌈이라는 독특한 방식으로 먹는 요리. 시래기는 불판 가장자리에 국물 자작하게 둘러져 있는데 고기 먹고 나서 밥을 말아야 한다고 직원분들이 강조하신다. 약간 들척지근한 정도의 미묘한 단맛이 있는 국물이고 자극적이지 않다. 청양고추를 조금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따봉시래기
세종시 나성북1로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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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조금 무성의하게 찍혔지만... 바로 차돌박이를 주워먹어야 했기 때문이 아닐까? 이곳의 매력은 음식을 먹으면 먹을수록 짭쪼름해지는, 둘레의 시래기 부분에 있다. 고기를 열심히 주워먹다보면 어느새 국물이 꽤 진해져있는데, 묘하게 해장이 되는 맛! 안 먹어봤던 조합이라 생소했던 점도 좋은 평에 한 몫 했지만 사장님이 친절하셨던 것도 인상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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