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연수구 주민들의 육개장 정착지가 아닐까 생각함.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우리 가족도 주말 아침이면 종종 포장해서 사먹고는 한다. 하얀 육개장과 빨간 육개장 두가지가 있어 취향껏 시켜먹을수 있는 것이 큰 장점. 매운걸 잘 못 먹어 하얀 육개장을 선호하긴 하지만, 가끔식 심심하게 느껴질때 빨간 육개장을 먹어주면 말그대로 도파민 폭발...! 육개장의 자극적인 맛을 원하는 사람들의 니즈를 200프로 충족시켜준다. 당... 더보기
내 최애는 아니고, 아부지 최애 해장음식. (또 다른 최애가 청학동 아바이순대국의 술국인데, 이건 아부지 최애이면서 내 최애이기도 함) 덕분에 아부지가 과음한 다음날 덩달아서 육개장을 먹고는 하는데, 큰 불만 없이 항상 맛있게 먹는다. 해장용으로 먹을 때는 미리 전화해놓고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데, 미리 얘기하지 않으면 밥은 절대로 먼저 안 넣어주심 ㅎ.ㅎ 양도 서비스도 옛날같지 않아 매번 방문할때마다 초심을 잃었다고 생각하곤... 더보기
< 오리 주물럭 > 할머니, 여동생, 저 이렇게 3명이서 70,000원 짜리 하나 시켜서 먹었는데 양 많았어요! 다 먹긴했지만🤭 가족단위로 네분이서 오셔도 볶음밥까지 먹으면 양 딱 좋을것 같아요! 저희는 볶음밥을 못 먹었거든요ㅠㅠ 양념이 맛있고 야채도 많이 들어가서 좋았어요. 사이드로 나오는 육개장도 오오,,, 사이드가 아니라 본품 시킨것 마냥 나와요. 다만 바닥이 신발 벗고 들어가는 곳이라는거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구 (... 더보기
아빠가 술한잔 하고 오면 엄마가 해장하라고 사다놓는 육개장. 하얀 육개장도 맛있지만, 역시 육개장은 빨간게 진리 ㅎ.ㅎ 맛있게 매운 칼칼한 빨간 국물에, 고기와 대파, 당면 모두 아쉽지 않게 들어가 있습니다! 빨간 전통육개장과 하얀육개장 모두 12000원으로, 국밥 한끼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비싸다고 느껴지는데, 먹어본 사람들은 안다. 이건 1인분 양이 아님! 2인분같은 1인분이 뭔지를 보여주는 곳! 2개를 사면 3명이서 먹기 딱...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