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 인스타 : @tastekim_v 영국 본토 피쉬앤칩스보다 맛있는 튀김집이다. 곽지해수욕장 바로 앞이라 위치까지 퍼펙트한 카페 태희. 외관은 세기말 스팀펑크인데, 가게 안은 동남아같기도 한 것이 묘하게 올드하고 친숙한 분위기다. 창가석이 탁 트여있어 바다가 바로 보인다. 맥주는 무알콜 포함 10종류 내외로, 각각의 전용잔이 구비되어 있다. 심플하지만 직접적으로 술 구매 장려정책이 펼쳐진다. 참느라 혼났다. [✔️ ... 더보기
카 공족을 위한 카페가 아니다. 페 쉬앤칩스를 파는 음식점이다. 상호명이 태 희인건 사장님 존함 (tmi) 맛10 친절9 청결7 주문메뉴: 피쉬앤칩스 (1.6만) [곽지에서 맛본 캘리포니아] 제주 여행 마지막 날. 애월을 거쳐 공항으로 가는 길에 들린 카페태희. 다소 생뚱맞은데 구슬처럼 박혀있어서 대체 뭘까...저기가 맞나 싶었지만 맛 하나만큼은 레알마드리드였다... 주문하니 대여섯조각의 감튀와 함께 나온 피쉬앤칩스. 고혹적인 ... 더보기
뭐야 여기 리뷰를 안 썼네? 제주도 가서 피시앤칩스 먹었다고 하면 왜... 제주도에서...?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었는데 '카페태희' 데리고 오면 다들 박수 치면서 먹을 듯. 진짜 바삭 하고 자막이 튀어나올 것 같은 튀김에 간도 적절해서 따로 안 찍어 먹어도 이미 완성형이다. 나는 레몬의 상큼함을 싫어하기 때문에 레몬 없이 그냥 먹었다. 소스도 안 찍어 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감자튀김이 있으니 마요네즈도 같이 나오면 좋을 거 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