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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약간 허름한 가게인데 평이 좋아서 찾아와봤다. 일단 소감은 호불호가 갈릴 맛이라는 의견에 공감. 곰탕과 만두 등 재료는 모두 직접 만드는 것 같아서 좋은데 맛 자체는 밍밍한 편이라 느꼈다. 그래서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소금과 간장, 후추를 넣었더니 괜찮아졌다. 고기는 좀 질긴 편이어서 어린이가 먹기에는 힘들 수 있다. 깎두기, 김치 모두 오래된 평범한 맛. 주인장은 친절함.
정주집
경기 수원시 장안구 창훈로66번길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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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곰탕 한그릇> 🌕🌕🌕🌕🌕 곰탕 ₩9,000 접시만두 소 ₩5,000 -앞 담벼락에 주차 -심플한 메뉴 -감기로 몸이 안좋았는데 몸보신 되는 느낌의 곰탕이었음 -고기가 되게 부드럽고 육향 풍부. -맛있어서 두그릇 포장해 감. (하나는 저녁에 먹고 하나는 냉동실에 얼려뒀다 먹으려고) -포장은 특곰탕만 되는데 집 가서 보니 일반 곰탕이랑 차이점을 모르겠음. 고기양이나 국물양이나.. 이 점이 좀 아쉽. -만두도 맛있었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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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중에 “네모”라는 분이 계세요. 제가 자주 갑니다. 얼음과남편씨 님과 다른 느낌인데 이 분 역시 재야의 고수 같으세요. 정주집은 그 분의 추천 식당입니다. 먼저 저렴한 가격대에 깜짝 놀랍니다. 곰탕은 맑고 깨끗해요. 육향 좋고요.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고 곰탕은 한우를 쓰셨답니다. 깍두기는 약간 생뚱맞은데 맛이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저희 식구는 맛있다고 했어요. 직접 담으신 것 같아요. 만두는 약간 아쉽습니다. 물만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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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무동의 아주 작은 곰탕집. 딱 떨어지는 맛이 정답다. 난 언제나 만두국을, 앞사람은 늘 특곰탕을 먹는다. Tag : #연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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