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꼬르동블루 출신의 사장님이 계신 미금역 근처 작은 베이커리. 당일 구운 빵만 판매하고 있다. 미금역과 살짝 거리가 있는데 정말로 위치 때문인지 아는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다. 하지만 장사 자체는 아주 잘되고 있다. 이번에 방문했을 때에도 오후 2시 반에 도착했지만 빵의 70%가 소진되었다. 사장님이 오늘따라 빵 사는 사람들이 평소보다 많다고 하셨는데 내 기억에 그 전에도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 그냥 인기가 많은 걸로.... 더보기
분당에서 괜찮은 베이커리는 몇군데 생각나는 곳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지역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은 그다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래도 이곳은 작년에 먹었을 때 꽤 괜찮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있다. 산 지 여섯시간이 지난 후에도 꽤 맛있던 기억이 나서 이곳 빵을 사들고 빵홀릭 이벤트에 참석. 나름 성공적이다. 무조건적인 맛집의 보증은 아니지만 르꼬르동블루 출신이시기도 하고 당일 구운 빵만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 아파트 상... 더보기
#크로아상깨기 8탄 저번에 문 닫을 때 가서 빵을 먹은터라 이번에는 점심시간 쯤에 들러서 크로아상과 초코 크로아상을 사보았어요. 맛은 폴앤폴리나와 아티장의 중간이랄까요? 약간 식사빵 같은 느낌이 살짝 들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속이 굉장히 촉촉하다는 거에요. 그래서 데워서 먹지 않거나 만든지 시간이 좀 지난 걸 먹으면 오히려 속이 축축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초코 크로아상은 그 다음날 먹었는데요. 하루 지나서 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