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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찾아갔더니 술집이 되어 있네요. 상수역 권역에서는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위치라서인지 번잡스럽지 않고, 음식도 무난하게 맛있군요. 오래 버티는 가게는 다 박수를 드리고 싶어요. 또 만나길.
곤밥
서울 마포구 토정로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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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집이었는데 술집 된 곤밥. 예전부터 유명했던 갈비찜부터 참치회, 전, 생선구이, 피자(!)까지 있네요 ㅎㅎ 여러명이 즐기기 좋고, 안주도 괜찮고 아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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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비빔밥 나쁘지않음
그 인기에 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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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밥에서 갈비찜 단품으로 시킨건 처음인가? 소주콸콸을 부르는 갈비찜😍 갈비찜 먹고 볶음밥을 해주셨는데. 한국인의 디저트는 볶음밥 맞았네. 후후 주문하면 내주시는 나물반찬(시금치,숙주나물) 슴슴하니 맛있어서 추가주문! 이날 명태회막국수는 냉국 안주. 그러고보니 좋았네 이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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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은 언제나 평하기 조심스럽지만... 덜 자극적이면서 감칠맛을 잘 살린게 좋았다. 비빔밥의 밥이 특히 맛있었고, 메인은 담백하고 반찬이 짠 밸런스도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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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미국에서 유학하다가 잠시 한국에 놀러와 한식이 고픈 친구가 있다면 꼭 데려가고 싶은 식당. 푸짐한 갈비찜 비빔밥이 추천메뉴!. 복분자주 하나 시켜서 함께 홀짝이며 먹어도 맛있다...
사거리 모퉁이 제대로 된 간판도 없는 음식점. 안에 들어가면 꽤 깔끔하게 잘 해놨다. 막국수, 만두국, 황태국, 갈비찜 등 먹어본 음식맛은 그럭저럭. 주차는 근처 유료주차장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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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 비비밥, 잡채, 시래기황태국, 만두국, 명태회 막국수, 수육, 갈비찜
누가 저랑 가서 갈비탕을 먹어주세요 난 막국수 먹을래 히히 여의도에서 일할 때 집에 걸어오는 길에 있어서 그 때 자주 갔었는데 맨날 혼자 가는데 갈비탕 사진을 누가 올렸어서 먹고 싶은데 저는 면성애자라서 매번 실패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