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TBOT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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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가 타주는 커피! 맛은 그냥그렇네요~
봇봇봇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9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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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카페는 고소하고 공간도 넓고루프탑 좋고 화장실도 깔끔 로봇이 열일하는거 보면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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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만으로도 ㅋㅋ 재밌지 않나요 좋습니다 사진찍으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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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성수에 오지 않으리라,, 원래 가려던 카페 못가고 근처 카페로 왔다. 엄청 비싼 커피 내리는 기계가 있는것 같다. 시그니처 메뉴인 로봇이 내려주는 어쩌구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는데 특별한건 없었음. 친구는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 그저 그렇다고.. 매장은 넓은듯 넓지 않은듯. 컨셉 확실하고 특이한 카페 하지만 이런 감성의 카페는 선호하지않아서 또 방문할것 같진 않은..? 몬가 디게 사이보그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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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너무 힙해서 무섭네.... 커피맛은 그래도 나쁘지 않음
케이크 위에 그림을 그려주는 기계가 있습니다. 그림의 소재가 되는 액체 초콜릿이 번지거나 흡수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인지 케이크의 질감이 좀... 고무 같았어요. 전반적으로 베이커리는 별로입니다. 커피는 산미가 강한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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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도 커피지만 이 곳은 디자인과 아트에 굉장히 많은 투자와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아낌없이, 항상 새로운 시선과 공간감을 주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곳. 비싼 로봇때문에 점수를 주는 곳이 아니라 공간 그 자체에 대해서 점수를 주고 싶다. 커피 맛은 평균 이상이고, 오히려 다음에는 와서 칵테일을 먹어보는 게 어떨까 싶은 곳이다. 다양한 아트워크 행사도 하고 있다.
성수동에 갈 일이 생겨, 최근 “대당 수천만원을 호가한다는 고성능 로봇이 드립커피를 추출한다고 해서 핫한 곳. 근데 로봇은 진짜 딱 드립만 내리고 옆에서 청소하고 설거지하는 건 다 사람이 하고 있어서 가히 사이버펑크 대한민국이다 싶었다.”는 트윗을 보고, 방문하려고 핀해뒀던 카페봇에 가서 오늘의 커피를 마셨다. 과연 로봇이 커피를 추출하는 장면은 신기했고, 아마 기분 탓이겠지만 뭔가 설명대로의 정확한 맛도 느껴졌다. 성수동 특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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