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X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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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잘 몰라서 메뉴 사진보고 시켰다.. 회식이니까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청포도 주스가 들어간 블랑 드 블랑 새콤달콤하니 취저였고 시그니처인 방돔 뮬도 굿굿! 시나몬을 태운 연기를 가미한 잔인데 스파이시한 풍미가 있었다. 고급진 분위기에 노래도 좋아서 바 좋아하는 사람들 데리고 오기 좋을듯!
믹솔로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58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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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바는 바텐더들이 프로페셔널하게 각 잡힌(?) 접객을 한다는 인상이 있는데, 여긴 의외로 쾌활하고 활기찬 스타일이었다. 그런데 그 스타일이 적당히 친근하면서 밝고, 선을 잘 유지하면서 깔끔하다는 점에서 아주 마음에 들었다. 최근 갔었던 바들 중에 가장 좋았을 정도로. 그 분위기 덕에 좋은 인상으로 남을 수 밖에. (물론 칵테일도 기대 만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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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담동 칵테일 바 믹솔로지. 가격은 강남 답지만 분위기와 술이 좋아 가끔 간다. 야마자키 12y 오랜만에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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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자체를 오랜만에 갔고..술도 어쩌다보니 2년만에 먹어서 비교대상이 없어서 그냥 좋음드립니다. 이름까먹었는데 여기서 제일 잘팔리는거 마셔봤습니다. 맛있긴 했는데 안주 엄청 비쌌어요ㅎ...각각 25000? 술을 잘 안마시는 편이라서 그냥..이 가격에 이맛은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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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두워서 사진이 예쁘게 안나옴 ㅠㅠ 자리 선정 및 예약의 중요성!! 동행인의 칵테일 사진은 버림.. 맛은 좋았으나 명성 및 가격 대비 하스피탤러티는 쪼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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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이 지나서 뭐 마셨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맛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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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카드 메뉴판이 재밌었던 바. 지하이고 분위기도 괜찮아요. 근데 칵테일 맛은 그닥 인상적이진 않은. 다이퀴리랑 진토닉 마셨는데. 맛이 기억이 안나네요...;; 뭔가 블링블링하긴 한데 재방문은 안할 것 같아요
학동 사거리 인근의 바. Mixology. 분위기, 칵테일, 바텐더와의 이런저런 이야기 까지 좋았다. 다만 한남동 옥스 바 처럼 추천 칵테일을 물어봤을때 칵테일 카테고리 별로 고객의 취향을 물어보는 방식이 아니라 가장 고객들이 찾는 칵테일을 추천하는 식이라 그건 좀 비교되었다. 학동 사거리 주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후 집에 가기 망설여질때 찾을법한 제대로된 바.
최고지모
커버차지가 있는 바를 처음 가 보았다. 포잉 칵테일 페스티벌 티켓으로 와 보았는데, 돈 많이 벌면 자주 다녀야겠다 생각한 곳 ㅋㅋ기본 플레이트도 칵테일이랑 곁들이기 참 좋고, 다양한 창작 칵테일이 매럭적이었다. 굳이 멀리서 찾진 않겠지만 근처라면 꼭 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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