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평: 연남동 주택을 개조한 방앗간 컨셉의 카페 겸 전시공간 연남동의 어느 주택을 개조한 카페 겸 전시공간. 로컬크리에이터 어반플레이가 운영하는 카페로, 방앗간 컨셉의 카페. 정말 직접 짜낸 참기름 등을 판매하고 있어 그 컨셉을 제대로 실행하고 있는 곳이다.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곳이라 아늑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누군가에게는 카페이자 누군가에게는 방앗간이고 누군가에게는 전시공간이면서 누군가에게는 삶의 터전이었을 공간 - 방앗... 더보기
• 바닐라 라떼 6,500 무난무난. 우유거품이 오래 살아있음. 꽤 달달하다. • 참깨 라떼 갈은 참깨가 씹히는 율무차 맛. 내취향은 아니었다. • 총평 연남동에서 주말에 카페 가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다. 여기저기 전전하다가 만석이라 허탕 치기만 여러번, 그러다가 발견한 연남 방앗간. 주택을 개조한 곳이라 방마다 자리가 있나 빼꼼거렸지만 메인 로비(?)같은 공간에 앉게 되었다. 메뉴 갯수가 적다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분위기도 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