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갬성 좋아요. 1차로 배가 불렀음에도 계란탕이 끊임 없이 들어가는 매직.
절벽
서울 종로구 평창문화로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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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포 분위기만으로 그냥 소주 각 2병임 맛도 무난하고 근데 위치가 가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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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특출난 건 아닌데 왜 이렇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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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여긴 돼지갈비집이잖아요?🐽 생양배추까지 같이 주시다니요🥺 10년만 젊었어도.. 같은 말 하기 싫은데, 제겐 멀긴 멀군요. 그런데 저만 그런가요? 벽에 낙서있는 곳 가면 하염없이 읽게 돼요. 이쪽 벽 보며 한 병, 저쪽 벽 보며 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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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부르는 안주들... 2차로 방문해서 다양한 메뉴를 못접해본게 아쉬웠어요. 북한산 북악산 등산 후 방문하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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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이 명확한 곳. 대학가 앞 선술집 같은 곳. 소주가 땡기고 술을 안 마셔도 취해가는거 같은 곳. 화장실이 좀 불편하니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셔요..
이색적인 위치에 오래 남은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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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 절벽 일산으로 이시간 이후로는 갈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절벽 매니아인 전마님과 와이프와 같이 술 마시니 급발진으로 방문했네요. 돼지구이 해물계란탕이 역시 원픽. 술 쭉쭉 들어가는 분위기... 결혼 한 이후로 이렇게 새벽까지 술 마신 건 첨 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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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게티/돼지갈비를 시켰고, 짭쪼롬하니 술을 절로 부르는 맛! 다른 메뉴들도 궁금하구요 짜파게티에 세트처럼 딸려나오는 김치(중국산 김치의 이데아)도 참 맛있어요 *낡은 인테리어에 대비되는 깔끔한 화장실 *양배추 어디서 조달해오시는걸까 너무 싱싱하고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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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여기로 발걸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