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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5 포차분위기에 연탄불고기와 우동 소주 안주로 최고 콜라 서비스까지
태능집
대구 중구 달성로22길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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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조금 다른 이야기를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대구 북성로 하면 흔히들 <북성로 포장마차>하던 시절의 낭만이 남아있는 곳은 이제 없습니다. 7~8년 전까지만 해도 해질녘쯤되면 여기저기서 아주머니들께서 수레를 끌고 와서 길거리에 포장마차를 쳐놓고 장사를 하는 곳이 많았는데, 그게 북성로 밤거리의 일반적인 풍경이었습니다. 그땐 정말 우동 한 그릇 2,000원 고기 만 원어치 하면 남자 셋이 배부르게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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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태능집] 개인적으로는 불고기+우동의 신선한 조합, 포차거리에 추억이 있으신 분들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일듯 - 내부는 마치 포차를 재현한 듯해서 분위기가 더 살아나요 - 고기 당근 불맛나고 맛있고 - 우동은 보통 면보다는 얇고, 라면 면보다는 굵은 느낌 - 호로록쩝쩝 잘 먹었음
간만에 대구 와서 북성로 우동불고기 먹는다 태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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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맛에 가깝지. 연탄불고기 자체는 맛있는 부위가 아닌데 그 옛날 포장마찻집의 감성을 내가 안다는 것도 신기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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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로/고기 9시쯤이라 거한 저녁을 먹기엔 부담스러웠고, 밤 날씨가 좋아 향한 실내 포차형 음식점. 우동국물과 탄산 기본으로 주시고, 여자 둘이 불고기 중+우동 하나 냠냠 잘 먹었습니다. 2차로 올만한 집인 것 같아요. 가격이 저렴하여 부담이 없습니다. 저렇게 먹고 만 오천원도 안나왔던 걸로 기억해요! 불고기와 우동 조합 은근 짱 ^__^
북성로불고기 언제 먹어도 그 특유의 불맛이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