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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과 영동시장 사이 신기한데 맛있는 무밥 채친무와 다진고기 조금 넣고 지어낸 무밥을 양념장 비벼 먹는데, 연한 무에서 나오는 살캉함과 채즙이 밥과 촉촉하게 어우러져서 그냥 슥슥 넘어간다 함께 나오는 밥상 구성이 또 환상인데, 손맛 가득한 여러 찬들은 물론이고, 살짝 구워낸 맨김, 달착지근한 육수에 당면까지 들어간 뚝불, 양념장 한술에 깔끔 담백하게 졸인 두부조림과 시래기한줌에 자박자박 끓여낸 된장국, 마지막 무밥 숭늉까지... 더보기
원강
서울 강남구 학동로6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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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특선! 2인에 사만원짜리 무밥+불고기. (가격 많이 올랐네...) 양 진짜 많고 맛남. 무밥누룽지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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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우..! 매일 도축한 한우를 내놓는다는 엄청난 소고기집입니다 안창살 맛있어요. 육사시미 맛있고.. 그런데 등심이 녹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이모님들이 딱 마킹해서 완벽히 구워 주셨어요. 식사는 무밥이 맛있어요 무 넣고 찌는 밥이라 시간이 좀 걸려요 ㅎ 같이 곁들이는 우거지 강된장이라던지 반찬으로 나오는 묵은김치라던지.. 동치미도 반찬도 다 맛있어요 강추!
나는 또 한그릇을 다 먹어버리고 말았다... 무밥은 소화가 잘 되니까 괜찮겠지~ 라고 생각해보지만 숨이 차오른다... 한그릇은 조금 더 많고 된장찌개를 시키고 이건 일행과 무밥은 나누어 먹는 방법 불고기랑 셋트도 있는데 그러면 진짜 배가 빵하고 터져버릴 지경이 되어버림 찌개에 들어가는 고기 상태가 이정도인걸 보면 고기도 엄청 맛있겠지만 넘나 비싼것. 돈 많이 벌어서 고기 사 먹는 그 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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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밥이 유명하다고 해서 먹어봤는데 매우 촉촉하고.. 무가 올라가 있고.. 무와 밥이 있는.. 무 밥 이었다. 불고기가 정말 맛있다. 반찬도 다 맛있다. 저녁에는 안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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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밥을 먹으러 간 건데 까먹고 무밥 사진을 안 찍는 대왕 실수를 저질렀다 집에서 무밥 나오면 먹지도 않는 인간이 굳이 돈까지 내가며 무밥을 먹으러 간 건 도경수씨의 추천 식당을 가보고 싶었기 때문 예전에 팬싸인회에서 부모님이 좋아하실거라고 추천해줬다 11시 반 오픈하자마자 들어갔는데 금세 테이블이 다 찼다 3명이라 점심 세트에 무밥 1인분을 더 추가 했다 주문 하면 그 때부터 밥을 짓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렸다 밑반찬을 먼저... 더보기
또 생각나는 촉촉한 무밥과 한우 불고기. 공들인 시골밥상 같은 느낌. 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는데 좀 간간한 편이라 무밥에는 양념을 많이 하지 않는것을 추천. 마지막에 먹는 눌은 밥에 신김치는 정말 상투스 울리고! 점심시간에 가지 않으면 가격이 무서워지는 것이 단점. 무밥 2인분 이상 주문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