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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 때 가니까 정말 무섭네요
탐라신화공원
제주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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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좀 와서 우중충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단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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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춘재에서 밥먹고 나서 근처에 핀을 해두었길래 방문했습니다. 상춘재에 웨이팅 걸어두고 산책 코스 삼아서 들리면 딱일 듯 하구요. (차로 4분 거리에 위치) 😉 이곳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미오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제주에 신이 1만 8000명이나 있다는데, 그 얼굴을 수많은 바위에 새겨서 만든 테마 공원입니다. 만든 직후부터 운영이 중단됐다는데, 그러니까 폐업한 테마공원이 또다른 테마가 돼서 주는 묘한 느낌이 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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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 폐허를 기대하고 갔는데 의외로 관리가 잘 된 부분도 있고, 관리소홀이 의도된 것 같이 잘 어울리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사람이 없어서 별이 3개이니, 사람이 많으면 그렇게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소개시켜주신 미오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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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진짜 강추하는 곳!! 게하 사장님과 이야기 나누다가 아침 산책 온 곳인데요. 잘 지어놓고 개장을 안 했다네요. 그래서 입장료도 안 내고, 그냥 들어가시면 되어요. 컨셉은 제주도 1만 8천 신을 모아놓은 곳인데... 정말 잘 만들어놓았고 위험한 길도 거의 없는데 풍경이 꽤 다양하고. 의외로 다양한 조각상이 정말 웃기고, 다는 아니지만 (하다 만 것 빼고는) 설명도 충실해요. 넉넉하게 돌아도 한 시간이 안 걸릴거에요. 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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