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수석동 남양주 한강변 카페들 중 하나이다. 평일 오후인데도 모임을 갖는 어머님아버님들이 진짜 많았다. 다행히 한강이 보이는 창가자리가 있어서 자리를 잡았는데, 한강에 비치는 햇빛이 너무나 따사로워 한시간 뒤 뒷자리로 옮겼다.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없는 고소한 맛이었고, 같이 주문한 흑임자쌀케이크는 생각보다 양도 크고 맛있어서 가격이 적당하게 느껴졌다(7,500~8,000정도의 가격대였음). 브런치도 파는 것 같은데 슬쩍 ... 더보기
토마토파니니랑 불고기피자 브런치로 먹었는데 진심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일단 경치가 예술이구요 창가에 앉아서 고요하게 아래 운동하는 사람들 주차하는 차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채광도 매우 훌륭하구요. 토마토파니니는 카프레제파니니에 바질페스토가 들어가 잇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모든 재료 매우 신성하고 바질페스토 일품입니다. 불고기피자는 그냥 평범했는데 좀 양이 많은 식사를 하시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거의 1.5분 수준... 더보기
밀밭 칼국수 먹구 근처 카페로 이동했다. 1층에 한정식집이 있는것 같고 카페가 2층인가 3층이었는데 창가쪽 뷰가 엄청 좋다. 깔끔하고 시원하며 무엇보다 내가 가본 남양주의 강보이는 카페중에 커피가 가장 맛있었다.(프렌차이즈 제외) 그간 강보이는 카페들 커피들이 하나같이 별로여서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 "어라?" 싶은 느낌으로 괜찮았다. 다만 가격은 여느 강보이는 카페가격이라.... (후략; 아이스라테가 6500원정도였던듯) 이곳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