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도
Grado
Grado
최근 간 식당 중 최악. 웬만하면 맛있게 다 잘먹고 무던한 사람이라 어딜 방문하든 이렇게까지 기분이 나빴던 적이 없는데, 그라도는 완벽한 주말날씨 좋은 사람들과의 모임을 아주 오묘하게 기분나쁘게 만들었다. 1. 테라스 자리를 예약했는데 테라스 바로 안쪽 실내 자리를 줌. 바람이 잘 통하는 테라스 앞자리 정도. 엄밀히 말하면 테라스 자리는 아니니 예약할때 말해줬어야 하는거 아닌가? 2. 하우스와인을 시켰는데 누가봐도 마지막 잔 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