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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과 초봄 별미, 새조개 데침 요리 겨울에 나는 조개 중 샤브샤브를 해 먹을 수 있는 새조개. 살 끝이 새부리를 닮은 모양을 해 새조개. 여수에서 나는 걸 최고로 친다. 최근엔 천수만에서도 난다. 시장에서도 고가인데 이 식당에서는 시장 가격과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판다. 5만/1인분. 달큰한 해물육수에 알배추와 섬초를 데쳐 먹으며 입맛을 돋운다. 섬초인 시금치도 참 달다. 새조개 한마리를 집어 육수에 떠있는 채망에 넣고 7-8... 더보기
여수집
서울 강동구 아리수로68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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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유명한 모 식당 자매집이라고들 하길래.. 가봤음 전라도 남도음식, 쭈꾸미 하모 샤브샤브가 주력메뉴인듯 쭈꾸미 샤브샤브는 솔직히 쭈꾸미가 신선하니 맛은 있음 그러나 악명 높은 평가들에 걸맞게 접객 최악 위생 최악 두번까지는 갔지만 세번은 도저히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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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민으로서 자주가는 단골집. 일단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좋지 않다. 인당 3~4정도는 미니멈으로 잡고 가야 할 정도다. 그러나 돈값은 확실히 한다고 느꼈다. 해산물 위주로 돌아가는 식당인데, 재료의 선도 자체가 매우 좋다. 특히 봄 쭈꾸미 볶음의 머리는 예술이다. 곰삭은 김치와, 매콤하면서도 맵지많은 않은 전라도의 양념장도 꽤나 매력적이다. 가격이 높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나, 매우 맛있는 전라도 식당이다.
사계절 제철 해산물 식당 주꾸미, 갯장어, 전어, 새조개. 이 식당의 4계절. 계절의 대표 메뉴다. 겨울에는 새조개 샤브샤브가 신선하고 맛난 메뉴인데 이제 봄이 코 앞에 있으니 주꾸미를 불러 봄을 입안으로 재촉했다. 주꾸미를 부드럽게 데쳐서 미나리와 양파 등의 야채와 섞어 초장으로 무쳐 내는 주꾸미 무침. 싱그럽다. 따로 데쳐 내는 쭈꾸미 데침도 좋다. 봄미나리와 봄주꾸미의 어울림은 달달하게 향기롭다. 주꾸미, 낙지, 문어 등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