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다가 충동적으로 대구갔다옴 화요일 평일 오픈시간 4시 기준 30분 일찍가니까 바로 먹을수 있음 그후에 웨이팅 좀 있는데 기다릴만한정도 뭉티기는 진짜 부드럽고 오드레기는 맛있는데 녹양구이가 더 맛있음 그리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반찬 더 달라고 하면 안옴 술도 셀프고 가격대비 서비스가 영~ 그후 택시타고 집에 오는데 대구 토박이 기사님이 왕거미는 젊은이들이 가고 녹양구이나 극동구이가 대구 토박이가 간다고 내가 또 젊은이들 사... 더보기
대구에 가면 항상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왕거미식당드디어 갔어여 오픈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해서 오픈까지 뭐하면서 기다리냐고 툴툴 거렸는데.... 그것은 바보 같은 생각이 였습니다 이미 가게 안에서 웨이팅을 하고 계시더라구여...? 여러분도 웨이팅 없이 드실려면 오픈 전에 가세여....저는 뭉티기, 오드레기 시켰는데 맛은 그냥 그랬어여... 특별한 점을 찾을수 없었달까... 차라리 밑반찬으로 주시는 콩나물찜 그것이 존맛탱...... 더보기
뭉티기 뭉티기 하길래 맛이 그렇게나 다를까 싶었는데 진짜 다름. 안먹고 돌아 갔으면 큰일 났을 뻔. 진짜 쫜득하면서 깔끔함. 계속씹어도 생고기 특유의 비릿함이 없음. 육회는 먹다보면 물리기도 하는데 이건 전혀 질리지 않음. 특제 소스랑 콩나물 무침도 한몫 하는듯 하다. 반만 시킬 수 있어서 주문한 오드레기도 꼬독한 식감이 좋았고. 기본찬도 굿. 별관에서 먹었는데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고 대기 있는데 눈치 안보이고 편하게 술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