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보록
Oborok
Oborok
카레집 웨이팅 하면서 들른 빵집, 오보록 바로 맞은 편에 있어서 기다리기 심심한데 가볼까? 싶어서 재방문 해 봤습니다. 근방의 빵집인 밀곳간보다는 대체적으로 건강한 빵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판매합니다. • 성북동 선잠빵 3,900 오보록의 시그니처인 빵입니다. 뽕잎빵 속에 발아단팥과 요거트 오디 생크림이 들어있어요. • 앙버터 5,300 썰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종이봉투에 다른 빵들과 함께 넣어주셔서 빵이 분리되어 버렸더라고... 더보기
소박하고 거친 빵이 몸에 좋습니다. 성북동 카레를 먹고 배불러서 걸어 내려왔다. 배가 불렀지만 그럼에도 빵집 안에 쓰인 '산채 고로케'는 지나칠 수가 없었다. 제철 나물과 표고버섯, 각종 채소가 들어갔다는데!? 먹어봐야 했다. • 산채 고로케 4,000 예전에는 새우살도 들어갔던 것 같은데 자세히 보니 메뉴설명에서 새우살이 지워져있다. 만약 새우살이 그대로 있었다면 더 맛있었을까..? 생각보다 그렇게 엄청 특별한 맛은 ... 더보기
#성북동 #빵일기 주말 빵식을 위해 나폴레옹 본점 갔다가 사고싶은 빵이 1도 없어서 성북동까지 조금 더 올라가 보았지요. 생각보다 좌석이 여유 있었고, 빵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어요. 12시쯤 방문했는데 2-3시까지 계속 나오는 듯. 맛있다는 식빵을 사고, 허기져서 스콘과 커피를 주문. 코코넛이 들어간 스콘은 생각보다 단단+퍼석해서 취향을 좀 탈 것 같은데 맙소사 여기 잼이 정말 저어어어어엉말 맛있어요. 집에 와서... 더보기
좋음과 추천 사이. 사실 바게트 하나만 먹은 거라 평가하기가 애매하지만요. 생각보다 빵 종류가 많지 않았어요. 요즘은 조그만 빵집도 저걸 어떻게 다 하시지? 싶을 정도로 종류가 많은데.. 선택과 집중 역시 중요하죠 암요 🙆🏻 딱히 끌리는 게 없어서 치즈송송바게트 하나만 주문하고, 다음 일정까지 시간이 좀 떠서 조금만 먹고 가야지 했는데.. 3분의 2를 해치웠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 바게트류는 먹다 보면 턱이 아파서 일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