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SAN SOOL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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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정보없이 경리단길을 돌아다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의 전통주 가게가 있는데 외국인이 주인이야? 이건 너무 이태원스러워서 안 가볼 수가 없었다 ㅎ 요새 막걸리에 빠져있는데 다양한 술을 잔술로 마셔볼 수 있어서 좋았음 밑에 리뷰를 보고 찾아보니 이곳 사장님 꽤나 오랫동안 전통주에 진심이신 분이셨군요 👍
남산 술클럽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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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몇 잔을 먹고 나온건지..여기 엄청 매력적이네요. 한국어를 매우 잘 구사하는 미국 오레곤 출신 사장님이 한국인보다 깊은 지식으로 우리술을 설명해주세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우리술부터, 글랜피딕 30년산 안부러운 고오급 한국 위스키까지 다양해요. 추천해주셔서 마신 술 모두 훌륭했고요. 중간중간 술 덜취하라고 아낌없이 물 리필해주셔서 제 정신으로(정말?!) 집에 잘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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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핑크 운영했던 더스틴이 전통주 만든다고 방송에 몇번 등장하더니 얼마 전에 경리단으로 돌아와 있었다. 80종의 전통주를 리스트업해서 잔술 단위로 팔고 있는데 심야식당스러운 바 분위기 좋았다. 배 채우기보다는 본격적으로 술 홀짝이는 그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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