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처럼 몰린 손님들과 경쟁적인 구매 행렬 탓에, 녹음제과라는 상호에서 풍기는 평화, 고요를 찾아볼 수 없었던 빵집. 대기 줄을 안내하는 트래픽콘이 초록색이라 재미있었습니다. - 일요일에만 영업. 오전 11시 오픈이라 10시 39분에 갔더니 앞에 80명 정도가 이미 서 있었음. - 11시에 딱 여는데 한 번에 6~7명 정도가 가게 내부에 들어갔던 듯. - 들어가서 줄을 선 채로 진열대를 확인하고 순서가 오면 계산대에서 빵을 ... 더보기
좋아요와 추천 사이? 트위터에서 누가 추천하길래 주문 했고 평타 이상 치는건 분명히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포장지에 뭐가 뭔지 안 써있어서 내가 주문한 것이 무엇인지 기억이 잘 안 나는게 함정.. 파운드야 엽서 보고 알 수 있겠지만 쿠키는... 특히 저 네모난 쿠키가 뭔질 모르겠어요 소금쿠키를 내가 시킨걸까.. 아 치즈 올리브 쿠키였군요. 한번 먹어보고 실패는 없으니 나중에 또 시킬수도 있겠지만 너무 맛있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