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별 기대 없이 가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괜찮아서 유레카! 했지만 나만 빼고 다 알고 있는 맛집 이었던 ^^;; 저녁에 방문해서 커피 메뉴는 못먹고 호박차를 마셨는데 이거 넘 괜찮더라구요. 진하고 달달한 호박 맛이 제대로 나고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어요 ㅎㅎ 마시기 편하게 나와서 또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간이 괜찮았는데 1,2층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널찍했고 2층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이 좋더라구요. 전반적으로 분위기... 더보기
곱씹을수록 불쾌한 경험. 일행과 각 1인씩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1시간 얘기만 나누다가 보냈다. 또 다른 일행이 와서 음료 1잔을 시킨 후 1시간 40분쯤 노트북 작업을 했다. 남자분, 사장님이신 듯하던데. 디저트를 하나 더 주문하니, “주말에 노트북 작업시간은 2시간인데, 넘기셨는데도 말씀 안 드렸거든요. 더 계시려면 음료 한잔 더 주문하셔야 돼요.”라며 짜증을 참는 말투. 작업시간에 오해가 있든 뭐든 방침이 그렇다면 ... 더보기
성신여대 근처의 유목커피바! 성신여대 근처에서 카페를 찾아보다가 간 곳! 일단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싶었는데, 카페의 시그니처 푸딩이 맛있어보여서 방문했다! 일단은 바나나가 가장 주력인 것 같아서 바나나 푸딩(5500원) 을 먹어보았는데, 바나나가 맛있어서 계절 한정 시즌이었던 딸기를 추가로 더 먹어보았다!!ㅎㅎ 일행들은 바나나를 더 좋아하는 것 같았으나.. 난 딸기 러버라서 딸기 푸딩이 더 맛있었음! 커피는 아인슈페너를 마셨는... 더보기
* 맛집인스타 : @tastekim_v 요새는 유독 숨겨진 곳만 가는 것 같다. 성신여대 뒷골목쪽 바나나푸딩으로 유명한 카페다. 건물만 잘 찾아 2층으로 올라가면 모노톤의 깔끔한 카페가 나온다. 카페는 복층을 사용하는데 기본적으로 공간을 넓직하게 쓴다. 특히 3층은 창가에서 내려다보는 길가 전망도 예쁘고, 소파 좌석도 있어 편히 앉아있기 좋은 편이다. [메뉴] - 주문 시에는 태블릿으로 메뉴 그림을 확인하며 주문할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