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한국식 중국 음식을 경험 할 수 있는 곳 음식도 음식이지만, 흰 천 테이블보를 깔고 블랙앤화이트 정장을 입은 지배인 같은 분들의 접객까지 잘 관리된 전통 있는 식당 분위기가 팍팍 납니다. 여름 시작 기념 중식 냉면을 먹어야지 하고 간 곳이었는데 중식 냉면 올라간 오향장육은 간이 잘 됐고 육수도 삼삼하니 당연히 맛있었습니다. 탕수육 말고 다른게 먹고 싶어 시킨 라조기도 닭고기의 맛과 결이 잘 살아있고 야채들도 아삭하... 더보기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먹으러 돌아다니기도 힘들어요 예전에 우연히 방문했었는데, 요리종류가 소 사이즈도 있고 가격도 무난해서 다시 가보았습니다. 옛 고급중식집 같은 느낌이어서 웬지 졸업식하고 와야할 것 같은 기분? - 사천탕수육(소, ₩22000) 부먹스타일, 원래는 찍먹을 선호하지만 나름 찐득한 소스가 부어져 눅진한 탕수육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치만 맵진 않았아요! - 삼선짜장(₩9000), 해물짬뽕(₩9000) 역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