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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됐네 싶었는데 원래부터 만원이었군요(머쓱) 브레이크 타임 없어서 시간 애매할 때 좋아요
수구레국밥
전남 구례군 구례읍 5일시장작은길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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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식 생각나는 신기한 맛 파김치있을때가 제일 맛있는거 같지만 현재으 무반찬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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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수구레 정말 특이한 국밥이고 한번쯤은 먹어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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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에서 보고 가고팠던 식당인데 구례 갈 때마다 더위가 심해서 아이와 갈 엄두가 안 났어요. 이날은 덜 더워서 시도했습니다. 수구레국밥이란 걸 처음 먹었는데 고기를 씹을수록 달달합니다. 뭐지요? 반찬 중에선 된장과 매실청으로 담은 고추장아찌하고 매콤한 무장아찌가 맛있었어요. 양파는 맵지 않고 수분 가득 사과처럼 아삭했습니다. 나올 때 아이가 예쁘다며 백도를 세 개나 싸주셔서 어찌나 죄송하던지요. 아이가 과자 먹고 가서 밥을 많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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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백한 국물에 기름진 수구레 너무 잘 어울려 ~ 수구레가 느끼하게 느껴질 때 즈음에 제피가루 살짝 넣어주면 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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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 아닐 때 왔더니 널널하고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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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기준 왼쪽 아래 모서리에 있습니다. 왜인지 사진이 사라져서 🥺 음식 사진은 없는데 정말 맛있는 국밥입니다. 선지도 들어가있어요. 반찬도 셀프로 무한 리필. 저도 저인데 부모님이 좋아하셨어요. 양이 엄청 많진 않아서 먹고 빵한조각에 커피한잔하기 딱 좋아요. 장날에 왔더니 손님이 엄청많네요.
수구레를 예전에 먹어봐서 그런지 과거의 경험과 비교하자면, 이번 국밥은 굉장히 국물도 순하고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ㅎㅎ 산수유막걸리와의 조합은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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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레국밥을 처음 알게된 건 예전 1박2일에서 이수근이 먹었던 걸 봤을 때였는데 이제야 먹게 되었네. 국밥은 언제나 옳은 법이지만 과연 그 쫠깃함이라 말하는 식감이 어떨까 정말 궁금했는데 정말 쫠깃함 말고는 이 식감을 표현할 게 없었다. 하나 단점은 먹다 보면 물릴 수 있다는 건데 이 화려한 밑반찬 라인업과 함께 하니 하나도 걱정이 없었고, 특히 테이블마다 있는 제피가루!!는 국밥을 좀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었다. 올 여름 수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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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레는 소의 껍질과 고기 사이의 아교질이라고 하는데 식감이 쫄깃하다. 먹기 힘든 식재료라서 주문했는데 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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