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명동식당 올 해 먹은 경양식 돈까스 중 가장 인상 깊은 맛의 돈까스를 먹은 곳. 겉보기엔 평범한 백반집이고 실제로 백반 메뉴들이 다양한데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돈까스. 주문 즉시 고기 두들겨 편 뒤 튀겨주시는데 거칠게 묻혀낸 빵가루의 바삭함도 좋고 담백한 등심의 육질도 좋습니다. 소스도 너무 달거나 한방향(?)이 강하지 않고 적절한 산미에 너무 흥건히 부어주시지 않은 것도 좋았네요. 거기에 백반집이다 보니 반찬들도 제법 ... 더보기
날은 덥고 밥이라도 먹어야지 뭘 먹을까 고민하며 뽈레를 켰다가 핀해둔 이곳으로 아니 여기 어디야 다들 어떻게 찾아 오는거야 여기 식당 있는거 어찌 아는거야 동네가 많이 비었길래 영업 안하시면 어쩌지 했는데 하신다 소문대로 돈까스 시키자 곧 사장님이 주방으로 들어가시고 뒤이어 고기 두드리는 소리가 어이쿠 잘 튀겨진 돈까스에 케요소스 양배추 오이하나 당근하나 부대찌개 그 콩 ㅋㅋ 반찬은 계란후라이 버섯볶음 시금치나물 김치 오이소박이... 더보기
돈가스 하나 시켰는데 이 융숭함을 봐줘 아이스크림 스쿱 따위로 푼 깍쟁이밥 아니고 공기째로 나오는 리터럴리 1인분의 밥 그리고 반찬에 무려 계란 후라이🥹 좌식 상에 앉아 두 팔 받친 자세로 에어컨 선풍기 믹스 바람 넋빠지게 쐬면서 늘어져 있으면 주방에서 들려오는 탕탕탕 사장님의 고기 두들기는 소리 ㅋㅋ 돈가스 고기는 얇고 부드러운 편인데, 까슬까슬한 빵가루 튀김에 듬뿍 적신 소스가 꽤나 근본의 맛입니다. 사실 엄청난 맛이나 빠릿...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