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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의 계량화가 필요하다. 지난번 맛보았던 목살의 감동이 다소 희석된 두번째 방문. 쇠고기 안심 같던 목살의 텍스쳐를 찾을 수 없었다. 내 기억으로는 목살의 초벌이 과하게 되어 나와 첫 방문의 붉은 듯한 속살을 볼 수 없었다. 돼지기름을 녹여 목살 위에 뿌려 구워도 이미 미디엄래어의 굽기를 지나 overcooked 된 상태. 다른 식당 목살과 차이점이 없어진다. 초벌의 시간을 계량하거나 좀 줄여야 할 것 같다. 목살은... 더보기
초연
서울 중구 수표로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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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저녁시간 첫손님으로 방문해서 완전 친절하게 대접받은 기분이었어요^^ 이런곳에 고깃집이?라고 생각할정도로 들어가는 길이 을지로스러운곳^^ 숯불에 너무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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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대중화된 혼고기 식당 혼고기를 맛보려면 몇 년을 기다려야 하는데 드디어 구교혁 쉐프의 돼지고기 구이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맛 볼 수 있는 곳이 을지로에도 생겼다. 행복한 일이다. 초연. 처음 공연이라는 뜻보다는 초월하다는 뜻이 더 어울리는 이름. 무엇에 초연하고 싶다는 의미일까? 대여섯 가지 구이 메뉴를 어떤 순서로 먹을까 속으로 정해 놓고 직원에게 물어 보니 역시 내 생각과 같다. 생목살 그리고 삼겹 그 후에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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