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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을 마지막으로 영업종료하였습니다. 😥
식목일
서울 서초구 효령로33길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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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 식목일 (9/10) 갈 때마다 문이 닫혀있어서 못가보다가 드디어 방문을 해봤습니다. 내부에 식물이 많아서 따뜻했고 싱그러웠습니다. 사장님도 너무나도 친절하셨고, 음료도 고소해서 진짜 있는 내내 힐링하는 느낌! 또 가고 싶어요! 또 갈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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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라떼 테이크아웃만 해가다가 간만에 따뜻한 크으림커피(오늘 할인하는 날이라 마침..!) 묵직한 크림과 커피의 조화가 좋습니다 예전에 알바생이 만들었던 아이스 크림커피가 되게 묘한 맛이나서(크림도 되게 시판 휘핑크림 같았고 커피안에 시럽들어가는) 원래 이런건가 싶었는데 사장님이 하시니까 아예 다른 음료 같네요 어케 된 건진 모르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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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 뒤 골목의 작고 조용한 동네카페 식물들도 많고 책도 있고 작지만 깔끔한 곳 고민하다 생강들어간 커피 시켰는데 처음에 생강맛 넘 진해서 깜놀 ㅎㅎ 다음엔 일반 커피를 마셔봐야지 마스다미리 책 2권 읽고 여유있게 있다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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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이곳도 일요일은 안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게 앞 좀 보셔요~ 꼭 와보고 싶어졌어요!
오랫동안 이곳에 있다는것만 알고, 괜찮아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갈 일이 없었다가 최근에서야 가보았다.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시는게 느껴진다! 커피도 괜찮슴. 다음엔 더 오래 머무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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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짱이 하는 카페가 동네에 있다면 분명히 이런 곳일 거야. 몇년 동안 꾸준히 자리를 지켜온 식목일. 흐트러짐 없이 매년 더 좋은 곳으로 가꿔가는 사장님에게 리스펙트. 그런 성실함이 얼마나 강인하고 멋진 건지 해가 지날수록 깨닫게 된다. 먼지 한톨없이 깨끗하고 아늑해서 좋다. 인스타 힙스터 카페 인테리어가 아니라는 점도... 분명하게 자기 색을 내는 카페는 흔치 않으니까. 공간이 주는 쾌적함과 안정감, 취향에 맞는 음악,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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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 골목 한켠에 자리잡은 조용한 식물원 같은 카페다. 식목일이라는 이름처럼 가드닝 카페로, 온실에 들어온듯한 따스하고 편안한 분위기다. 곳곳에 여러 종류의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고, 식물 키우는법 등에 대한 정보도 적혀있기도 하다. 직접 담근 과일청들도 날짜별로 꼼꼼하게 구분돼 있다. 이날 주문한 메뉴는 제임슨네핫초코(5000원) 오감자샌드위치(4800원) 세트로 주문하는 걸로 계산이 돼 실제 지불한 가격은 8800원. 제임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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