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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근처의 법주사 날씨가 안 좋아서 생각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음 여기는 국보가 많아서 보물은 상대적으로 귀해보이지 않네요 ㅎㅎ 국보 제55호 팔상전은 우리나라 유일하게 남아있는 목조탑이라는데 안에 들어가서 관람할 수 있다는 것도 놀라웠음 국보 제5호 쌍사자석등, 국보 제64호 석련지는 신라시대 조형물이 아직까지 잘 관리되고 있었으며, 보물 제216호 마애여래의좌상은 고려시대 독특한 형태의 미륵불상이라고 하는데 잘록... 더보기
영동에 일이 있어 내려간 김에 남는 시간 동안 돌아본 법주사 부처님의 법이 머무는 곳이란 뜻이라 한다 사찰도 옛모습이 잘 간직되고 남아있고 너무 채워지지 않은 공간이 마음에 들었다. 국내 유일한 목조탑이라는 팔상전과 입구를 지나면 보이는 두 그루의 키 큰 나무가 인상적이었다. 전에는 부처님상이 금박이 아니라 돌이었다고 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주차장에서부터 걸어 올라가는 20분 남짓한 산책길이 걷기 좋았다. (대부분... 더보기
ㅋㅋ 2002년에 건설한 호국통일 금 불상이 있어요. 사찰 유료템들을 보면 이런저런 생각이 들긴 하지만 또 이런 걸 보는 재미가 있기도 하고 하하... 금불상 전부터 큰 불상을 건립하려는 시도가 있었다는데요, 시멘트 불상 얘기와 “박정희 장군과 이방자 여사”가 나오는 안내판이 있답니다. 720년에 지어진 절이고, 험준한 산 사이에 안겨있는듯한 풍경이 인상적이에요. 절 내부는 모두 평지이고, 국내 유일한 목조탑인 팔상전이 있습... 더보기